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11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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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 괴물'이 된 대학생의 시한부 인생
[대학의 교육 불가능③] 스펙, 그리고 내 안의 괴물
1학년 시절, 나는 보는 이의 시각에 따라서 자유인 혹은 망나니였다. 수업이 듣기 싫으면 수업에 안 가고 숙제가 하기 싫으면 안 하고 시험이 보기 싫으면 안 봤다. '대학에 와서도 고등학생처럼 할 일에 쫓기면서 살긴 싫어.' 물론 대학 새내기라면 누구나 어느 정
최은정 <오늘의 교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