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3일 1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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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의 어머니와 오월의 어머니, 만나다"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자식 죽었는데 돈이 무슨 소용?
지난 5월 17일, 세월호 참사 397일째 되던 날, 광주에서 5.18 민중 항쟁 전야제가 열렸다. 이곳에는 안산에서 출발한 4.16 가족들도 참석했다. 당일 오전 8시 안산 합동분향소 주차장에는 4.16 가족들을 태우고 광주로 향하는 대형버스 3대가 대기하고 있었다. 내가 사는 집에서 합동분향소까지는 1시간 40분. 부랴부랴 집을 나섰지만, 가까스로 출발
최미정 안산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