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4일 1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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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은 일본 정부의 쓰레기통이 아니다
[함께 사는 길] 일본산 방사능 오염 실태
2011년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 이후 후쿠시마 제1 원전 1, 2, 3호기의 핵연료가 녹아내리며, 수소 폭발이 일어나 대량의 방사성 물질이 유출된 지 12년이 지나고 있다. 후쿠시마현을 비롯해 동일본 지역이 광범위하게 방사성 물질에 오염되었고, 녹아내린 핵연료를 식히기 위해 퍼붓는 냉각수로 인해 매일 방사능 오염수가 발생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약 132
최경숙 시민방사능감시센터 활동가
방사성 물질은 언제나 방류되고 있었다...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가 말해 준 것
[함께 사는 길] "결국은 핵발전소 문제…멈춰야 막을 수 있다"
지난 4월 13일 일본 정부는 관계 각료 회의 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출 기본 방침을 결정하고 공식 발표했다. 물론 지금 당장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버리는 것은 아니고, 도쿄전력이 오염수 방출 농도, 방출 기간 등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의 인·허가 및 설비공사 기간 등을 감안하면 실제 방출은 2년 후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