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1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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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밭 무지랭이 '도시녀', "농사 한번 도전해봐?"
[편집자, 내 책을 말하다] 백승권의 <행복한 어린이 농부 1~5>
서울에서 살아가는 직장인, 그리고 미혼이라면 자기 손으로 생명체를 기르는 생활과는 거리가 먼 것이 사실이다. 내 소유의 생명이라고는 전혀 없는 삶, 그게 현재 나의 삶이다. 서울에서 태어나 신도시와 서울을 오가며 살아온 나는 농사에는 까막눈이나 다름없다. 하지만 그게 전혀 불편하지 않은 것이 또한 도시의 삶이다.그런 내게 음식이 주는 의미가 뭘까? 내 손으
채정은 다산어린이팀 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