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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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시대, 생명정치를 열자
[복지국가SOCIETY] '생명정치'와 정치의 전환
한 여름 땡볕 아래 하염없이 흘러내리는 동료 교사들의 눈물이 아프다. 아들과 가족을 잃고 통곡하는 기후재난의 현장이 고통스럽다. 정치문제 이전, 기후문제 이전 우리의 신체가 반응한다. '나'의 몸이 신음한다. 지금은 비상시국이다. 정치적 비상시국 이전에, 생명의 비상시국이다. '생명' 비상시국 이때 생명이란 무엇보다 '살아있는 몸-마음'이다. 지금 여기
주요섭 (사)밝은마을_생명사상연구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