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23일 05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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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게 혐오스럽지 않은' 경고 그림, 과연?
[의료와 사회] 담배 외 술·식품 위해 싸움을 시작해야 한다
지난 4월 22일 규제개혁위원회(이하 규개위)는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을 심의하면서 담뱃갑 상단에 부착하기로 한 경고 그림을 담배 회사의 '자율'에 맡기라고 결정하였다. 이 결정에 대해 담당부서인 보건복지부는 즉각 재심을 청구하였고, '한국금연운동협의회'는 규탄 성명을 내고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1인 시위를 시작하는 등 반대 활동에 나섰다. 대부분의 언론도 규
조홍준 울산의대 교수
그럼에도 박근혜 정부 담배규제정책을 찬성하는 이유
[논쟁] 흡연이 '고작' 개인의 건강 문제라고?
2014년 말 이뤄진 담뱃값 인상에 대한 국민과 언론의 비판이 지속되고, 이것이 박근혜 정부에 대한 지지율을 떨어뜨리는 주요 원인이 되면서 담뱃값 인상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담뱃값 인상이 국민건강보다는 꼼수 증세 목적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이 그 하나이다. 이런 비판은 어느 정도의 근거가 있다. 그런데 최근 프레시안에 실린 “흡연자는 사냥 당해도 되는
"이명박의 거짓말은 계속되고 있다"
[기고] 영리병원이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제주도에 국내법인의 영리병원 설립을 허용하는 방안이 물위로 떠올랐다. 이것은 이미 경제자유구역과 제주도에 허용하고 있는 외국 의료법인이나 투자법인의 영리병원 설립과는 질적으로 다른 엄청난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영리병원 설립을 지지하는 측은 영리병원이 더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