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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님, 감사합니다!"

[분노하라] 감사위원 가라사대

이명박 후보가 나를 법률지원단장에 임명했을 때 내가 뭐라고 했을까? 감사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나를 감사원 감사위원에 임명했을 때 내가 뭐라고 했을까? 감사합니다. 감사위원인 내가 저축은행이 찔러주는 뇌물 먹으며 뭐라고 했을까? 감사합니다. 그래 난 집권 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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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경찰의 곤봉이 춤을 춘 진짜 이유는…

[분노하라] 경찰청에 드리는 제보

다음 경찰 공무원 채용 시험에 응시할 사람 중에 수학 실력이 엉망인 친구가 하나 있습니다. 그의 수학 점수는 틀림없이 빵점일 것입니다. 그는 틀림없니 낙방할 것입니다. 하지만 자신이 합격이라고 우기면 두 말 없이 그를 합격시켜 주십시오. 그가 수석이라고 주장하면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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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모르는 인간 이명박의 진실은?

[분노하라] MB 이해하기

오늘은 분노를 잠시 접고 인간 이명박을 조금이라도 이해하려고 해보자. 지금처럼 살고 싶어 사는 게 아닐지도 모르니까. 아마 잘난 척 좀 해보려다 그랬을 거야. 생각이 없어서 그랬을 거야.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그랬을 거야. 인정이 없어서 그랬을 거야. 속이 좁아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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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하마가 4대강으로 간 이유

[분노하라] "돈 먹는 하마 네 마리가 4대강을 꿰차고 앉았네!"

물 먹는 하마는 옷장 속에 살고 냄새 먹는 하마는 화장실에 살고 돈 먹는 하마는 청계천에 산다. 문제는 청계천에서 돈 맛을 알아버린 하마 네 마리가 4대강을 하나씩 꿰차고 앉아 입을 쩍 벌리고 있다는 것이다. 그 큰 입 속으로 국민의 혈세뿐만 아니라 안타까운 생명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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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고진 뺨치는 저 연기를 보라!

[분노하라] 연기파 배우 KBS 김인규 사장님께

직접 출연하신 심야 토론 잘 봤습니다. 화면발에 신경 좀 쓰셨더군요. 이제 드라마에서도 진출하셔야지요. 드라마 제목은 <수신제가>, "수신료 제가 올립니다." 라는 대사를 청와대를 향해 크게 외친 후 90도 각도로 인사하는 연기. 물론 최시중이라는 원로 배우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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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급비밀, 인천공항 민영화 다음은 초등학교!"

[분노하라] 공기업 민영화에 대한 오프 더 레코드

우리가 공기업만 보면 침을 질질 흘리는 이유는 공기업을 민영화 해주는 대가로 짭짤한 수입을 올리고 싶은 생각이 딱 눈곱만큼 있기 때문인데 눈곱의 크기는 눈의 크기에 따라 다르다는 인체공학적 분석이 선진국에서는 이미 연구되어 있으므로 이를 적극 수용하여 민영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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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에서 용 나와? 개천에선 욕 나왔다!"

[정철의 '분노하라'] 각하, 맞춤법 또 틀리셨네요!

각하께서는 개천에서 용 나오는 세상을 말씀하신다. 심지어 공정한 사회를 말씀하신다. 요즘엔 나라가 온통 썩었다고 호통을 치신다. 입은 그렇게 떠들고 있는데 손발은 따로 노신다. 이른바 4대강 살리기라는 이름으로 모든 개천을 시궁창으로 만들고 있다. 시궁창 같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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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 대학만 족치면 반값 등록금 가능해!"

[정철의 '분노하라'] 반값 등록금 서두르지 말라고?

계산 끝났군. 남은 임기 적당히 시간 끌어보겠다는 거지? 하긴 뭐 공약한 적 없다고 오리발 내미는 걸 보면 어떻게 처신할지 안 봐도 비디오다. 하지만 당신의 계산대로 그렇게 될까? 세상 모든 돈이 당신 뜻대로 그렇게 건설족 품에 안기게 될까? 당신은 국민을 너무 우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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