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6일 14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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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진실을 캐는 사람들을 모십니다
[기고] 길동무 문학 교실로 초대합니다
세상에! 르포 교실이라니! 십 년쯤 전에 ‘마을기록 프로젝트’에 참여한 적이 있었다. 그때 내가 살지만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곳을 찾아다니고, 한 번도 만나보지 못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눴다. 처음으로 ‘르포문학’을 접했고 그 경험을 글로 적으면서 나는 나의 세계가 코딱지만큼 넓어지는 것을 느꼈다. 무언가를 기록한다는 것, 그로써 내가 쓰는 언어가 달라진다는
정윤영 르포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