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24일 11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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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토지>·<태백산맥> 안 읽는 진짜 이유는…
[절망의 인문학] 대하소설은 여전히 가능한가?
밤을 새워가며 <태백산맥>, <장길산>, <지리산>, <임꺽정>, <토지> 같은 소설들을 읽던 때가 있었다. 한 권으로 끝나는 이야기들이 아니었기 때문에 어디서, 얼마만큼을 읽은 다음 책을 놓아야 할지 결정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렇게 한참을 읽
정영훈 문학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