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27일 00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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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 강행보다 더 부끄러운 짓은 바로…
[창비주간논평] 부실 검증은 재앙을 불러올 것
박근혜 정부가 이전 정부의 허물을 덮으려 한다면 새 정부에 대한 불신의 씨앗이 되어 5년 내내 커다란 부담이 될 것이다. (…) 지지부진 시간을 끌어 은근슬쩍 넘어가거나 형식적으로 검증하고 4대강 사업의 허물을 덮어버린다면 재앙을 불러오는 것은 물론 4대강 사업 추진
정민걸 공주대 환경교육과 교수
4대강사업을 멈추면 살아날 것들
[창비주간논평] 정부의 '선진적 물 관리'라는 얄팍한 술수
최근의 쟁점을 중심으로 4대강사업에 대해 글을 작성해달라는 청탁을 받고 곰곰이 생각해보았다. 대운하 때나 지금이나 실질적으로 달라진 쟁점은 없다. 굳이 달라졌다면 대운하가 아니라는 변명과 함께, 4대강에 보(洑)를 16개 이상 만드는 것이 홍수와 가뭄을 예방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