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3일 09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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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자본 쫓는 '늙은' 노동, 변해야 산다"
[비정규철폐 일만행동 일만선언] 한국 사회와 비정규직 문제
기륭전자, KTX승무원, 이랜드, 코스콤의 공통점은? 모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파업 중인 사업장이다. 조금 더 나아가면 이들의 공통점은 '간접 고용'에 있다. 간접 고용이 너무 고통스러워 직접 고용을 요구하면서 시작된 파업이거나 혹은 간접 고용으로 바꾸려는 사용자에 맞서 싸우는 곳이다. 내가 일하는 사업장과 내가 돈을 받는 회사가 서로 다른 것이 바로 간접
정리=여정민 기자, 사진=손문상 기자
"전근대적인 자본가, 이제는 안 된다"
[민주화 20년, 한국사회 어디로?②] <노동> 최영기 한국노동연구원장
지난달 27일 최장집 고려대 교수의 강연으로 막을 연 6월 민주항쟁 20주년 기념 기획 연속 강연의 두 번째 발제자는 최영기 한국노동연구원장이었다. 프레시안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함세웅)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민주화 20년, 한국사회 어디로 가나?' 연속 강연회 그 두 번째 주제로 노동 분야의 발제를 맡았던 최영기 원장은 지난 11일 서울 정동 사회
정리=여정민 기자
"제2차 남북정상회담으로 현 교착상태 타개해야"
['한반도 브리핑' 좌담] 한반도의 오늘과 내일
"결국 돌파구는 남북관계 진전뿐이다." 지난해 9.19 공동성명 도출로 탈출구의 빛을 본 듯하던 북핵 문제가 미국의 '위폐' 문제제기로 다시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교착상태 속에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우리 시대의 내로라하는 북한전문가들이 내놓은 해답은 '제2차 남북정상회담을 통한 남북관계 진전'이었다. 앞으로 매주 〈프레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