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3일 10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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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인데, 몸이 무겁다? 이 음식을 소개합니다
[살림이야기] 채소김말이·토마토애호박파스타·꿀곶감말이
일을 돕겠다고 농부의 밭에 따라갔지만, 뭐든 한 박자씩 늦었다. 별 도움 안 되어도 땀은 땀대로 삐질삐질 흘리는 내게 농부가 가지를 하나 톡 따서 건넸다. 처음 먹어본 생가지는 탱글탱글하고 아삭한 것이 씹는 재미도 있고, 목을 축일만 한 물기를 머금고 있었다. 왜 이 맛있는 걸 여태 생으로 먹어보지 않았을까 새삼스러웠다. 전주리 씨를 놀라게 한 채소는 호박
전주리 로푸드마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