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4일 2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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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디자이너'의 일갈 "노동자여, 노예로 살 것인가!"
[혁명적 부르주아의 생애] 에드워드 톰슨의 <윌리엄 모리스>
영국 역사학자 에드워드 파머 톰슨이 집필한 윌리엄 모리스의 전기 윌리엄 모리스(윤효녕 외 옮김, 한길사 펴냄)가 번역돼 나왔다. 우리말로 번역될 가능성은 제로이겠다 싶어 비싼 돈 주고 영어 원서로 사서 고이 모셔놓았던 책이다. 그런데 뜻밖에도 국역본이 나왔다. 무려 12명의 영문학자가 번역 작업에 뛰어든 결과다.국역본을 보니 겉만 봐도 참으로 위압적이다.
장석준 진보신당 정책위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