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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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정부가 '국가폭력'으로 짓밟은 건 평범한 삶 그 자체였다
[공안탄압 이후, 무너진 건설노동자 ⑤·끝] 인간답게 산다는 것
집권 초기 윤석열 정부는 지지율 하락세가 장기화된다 싶으면 '노조 탄압'을 반복했다. '건폭' 발언이 상징하듯 건설노조가 주요 표적 중 하나였다. 그 여파로 건설노조 조합원이었던 고(故) 양회동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다른 건설노동자들의 삶도 무너졌다. 정부 지지율과 맞바꿔 건설노동자들이 빼앗긴 것은 무엇이었을까. 노조로 뭉치기 전 건설노동자들의 열
장경희 치유와연대의공동체 두리공감 상임활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