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05일 20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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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세월호를 기억하는 사람들
[민들레] "알려줘야죠. 우린 계속 싸우고 있다고…"
너무 슬픈 나머지, 서로를 위로하기 위해 지난여름부터 꼭 보고 싶은 영화가 하나 있었다. 암살(최동훈 감독, 2015). 한국에선 1000만 명이 넘는 관객이 보았다지만, 해외에 사는 나로서는 예고편만 수십 번 돌려보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수밖에. 그러던 어느 날 유튜브에서 '암살 풀타임'이라는 베트남어 자막 동영상을 발견했다. '웬 떡이냐.' 손에 땀을
임혜지 뮌헨에서세월호를기억하는사람들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