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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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 개미와 파이어족에게 <피지털 커먼즈>를 권하며
[프레시안 books] <피지털 커먼즈>
독점적 빅테크 기업들이 운영하는 플랫폼은 물질과 비물질계 양편을 포획한 자본주의 인클로저가 되었다. 이 문제를 감시 견제해야 할 국가의 공적 책무는 시대 요구에 한참 미달한 수준이다. 이러한 경향은 팬데믹 이후로 더 악화했다. 올 한해 경제계 최고 이슈였던 '메타버스'가 궁극적으로 무엇이 되고 있는가에 대해서도 (관련 주식이 오르고 내리는 것과는 별개로)
임태훈 조선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