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9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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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가 유엔의 규범과 원리에 어긋났습니까?"
[기고]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에게 드리는 글
우리는 유엔이 한반도와 동북아시아 평화를 위해 보여주는 리더십에 경의를 표합니다. 특히 클라우드 헬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의장께서 최근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기 위해 이 지역에서 긴장이 고조되는 어떠한 행동도 자제해줄 것"을 남북 양측에게 강력히 촉구해
이태호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
노무현, '안보'에 귀의하다
[파병 4년, 이제는 철군이다] ① 대통령의 파병 연장 담화에 부쳐
이라크에서 공조를 중단하면 한반도에서의 한미공조가 어떻게 문제가 된다는 것인지에 대해 마땅히 국민에게 설명해야 한다.
한미의 군사전략은 '완봉승'을 노리는가
<창비 주간논평> 북한 핵포기와 한반도 군비축소의 함수
분단 한반도에서 군축(軍縮)은 이상적인 주장처럼 여겨져왔다. 더구나 북이 핵실험을 강행한 마당에 군축하자는 주장은 '한가한 얘기'처럼 들릴 수도 있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북의 핵실험이야말로 한반도에서 군축이 절실한 이유다. 현실적으로도 군축에 대한 고려
한미 FTA에 드리운 맹목의 그림자
[한미FTA 뜯어보기 128 : 창비 주간논평] 민주주의를 요구해야 할 때
이념적 선명성이나 입장차이를 앞세우기에 한미 FTA는 너무나 중대한 사안이다. 무작정 신중히 대응하기에는 한미동맹을 위해 FTA를 타결해야 한다는 맹목론의 확산이 예사롭지 않다. 시민운동과 민중운동, 반대론과 신중론, 사회단체와 개인들이 폭넓은 유기적 연대를 이루
이라크 파병, 실패와 실수를 또다시 연장하려는가?
[기고] '2006년까지가 마지막' 공언하던 의원들 어디로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지난 8월 30일 "파병연장 여부에 대해서는 이라크의 상황, 자이툰 부대 활동의 필요성 등 제반여건을 감안해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 언급은 자이툰 부대 교대 병력이 이라크로 떠나는 과정에서 나왔다. 또 2007년 정부 국방예산안에는 이라크 주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