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05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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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츠키주의가 죽어야 트로츠키가 산다"
[기고] 정성진의 <마르크스와 트로츠키>를 읽고
'트로츠키주의' 교과서의 문구를 신봉하는 것보다는 트로츠키의 실천적 굴절을 연구하는 것이 트로츠키가 꿈꾸었던 '아래로부터의 사회주의'를 살려내는 바른 방법이라고 주장하기 위해서이다. 정성진의 이 노작을 끙끙대며 읽은 후, 마음 한 칸이 개운치 않
이재영 민주노동당 前 정책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