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1월 30일 20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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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의 재판거래로 40대 노동자는 정년이 돼 버렸다
[기고] 콜텍 정리해고 13년의 고통
참으로 지난하고 힘든 고통의 시간이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헤어져야 했고, 자식의 효도를 받으셔야 할 부모님의 걱정거리가 되어야 했습니다. 부당한 정리해고에 대한 진실을 찾기 위해 모든 것을 버려야했습니다. 숨이 팍팍 막히는 무더운 여름 열두 번, 살을 에는 추위에 떨었던 겨울 열한 번, 그리고 또 다시 열두 번째 겨울의 한복판에 있습니다.2007년 4월
이인근 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 콜텍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