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1월 15일 19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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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이 된 '일본군 위안부', 배봉기·노수복 그리고 배옥수
[프레시안 books] <난민, 난민화되는 삶>
나는 다수의 필진들이 참여하는 단편 묶음책에 편견이 좀 있다. 이 묶음책 중에는 통상 특정 주제나 키워드를 내걸고 '네임드'(유명인사)의 글을 모아 놓은 경우가 많은데, 저자들의 경험 세계가 때로는 파편적으로, 때로는 유려한 문체의 수기로 묶여 나온다. 후자의 글이 압도적이라면 대중서로서는 장점이 있지만 그렇더라도 반드시 양질의 콘텐츠를 보장하지는 않는 것
이유경 국제분쟁전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