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0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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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국가, '부의 재분배'가 전부는 아니다"
[복지국가SOCIETY] 빈곤, 사회적 지위 그리고 복지국가
1970년대 초 미국의 경제 인류학자 마샬 살린스(Mashall Sahlins)는 <석기 시대, 풍요의 시대>라는 책을 통해 미국 사회를 풍자하면서 오히려 석기 시대 사랆들이 더욱 더 풍요롭게 살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빈곤은 문명의 산물이라고 전제하고, 전세계 인구의
이성재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정책위원·충북대학교 교수
"가난은 언제부터 죄가 됐나"
[복지국가SOCIETY] "복지는 자본주의의 귀결점"
외환위기 이후 한국 사회는 양극화, 빈곤화, 저성장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안타까운 사실은 진보의 기대를 안고 탄생한 김대중, 노무현 정부가 제대로 된 복지정책을 시행해보지도 못한 채 "분배가 우선인가, 성장이 우선인가"라는 의미 없는 논쟁으로 시간만 소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