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9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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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신공항은 들어 봤어도 100년 숲, 동백군락지는 모른다
[가덕도신공항 추진을 둘러싼 불편한 진실] ④
가덕 출입의 역사가 40년 가깝다. 배를 타고 오갈 때부터 차로 눌차대교를 건너오기까지 그 세월 가덕도라고 온전할 리는 없었다. 그 변화는 어디나 비슷하겠지만 가덕도 또한 섬 내부로 검은 길이 깔리면서 급속히 변화를 거듭했고 급기야는 천성을 경유하여 거제로 가는 해저터널이 만들어졌다. 뒤이어 토지 사냥꾼들이 가덕을 흥정하기 시작했다. 사실 그 보다 앞서
이성근 부산그린트러스트 상임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