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0일 1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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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KTX는 수서로 갈 수 없을까?
[기고] 모두의 삶을 지키는 공공성 파업 ⑥
매일 안전하게 출근해서 건강하게 일하는 세상을 꿈꿉니다. 걱정 없이 병원에서 치료하고, 구석구석 편리하게 아름다운 한반도를 기차로 이동하는 상상을 합니다. 가능합니다. '공공성'과 '노동권'이 깊고 넓게 퍼진 한국 사회라면 우리의 미래는 현실이 될 것입니다. 국민건강보험, 국민연금, 지하철, 의료, 철도 등 내 곁에 노동자들이 '모두의 삶을 지키는' 공동
이근조 공공운수노조 전국철도노동조합 정책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