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1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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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님, 노예처럼 일하는 귀족도 있나요?"
[폭력에 내던져진 노동자들·②] SJM 폭력, 경찰·대통령의 2차 가해
15년간 미국에서 정치학을 공부하고 한국으로 돌아올 결심을 하던 중이었다. 그런데 레지스탕스 출신의 93세 스테판 에셀이 쓴 <분노하라>를 접한 나는 심하게 마음이 흔들렸다. 귀국하자마자 밥벌이 자리를 찾아야 하는데, 양심이 가리킨 곳은 달랐다. 여기저기 찾아
이광훈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