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20일 2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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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선 "저출생 원인이 페미니즘? 디지털 성범죄 논문을 '남혐'으로 둔갑"
[기고] 정치적 비전의 부재와 무능을 가리기 위해 혐오의 물결에 올라타려는 행위를 멈추라
1. <관음충의 발생학>의 목적은 저출생이 아니라 디지털 성착취 범죄 시스템 비판과 분석이다. <관음충의 발생학>은 2019년 당시 대한민국을 관통했던 버닝썬 스너프필름 사건과 텔레그램 N번방 사건, 그리고 교실·화장실·대중교통 등 우리의 일상에 침습한 불법촬영까지, 디지털 성범죄가 어떻게 한국사회에서 하나의 시스템으로 가동되는지를
윤지선 세종대 대양휴머니티칼리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