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09월 17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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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에 실린 작가 이름이 '우르르'…모두 친일파"
[서평] 임종국의 <친일문학론> 교주본 발간 즈음에
임종국 선생의 <친일문학론>을 처음 읽었을 때 느낀 분노와 부끄러움을 20여년이 지난 지금도 잊을 수 없다. 그 당시에도 그리 흔치 않던 세로쓰기로 된 <친일문학론>이 나열한 그 긴 작가의 목록과 그들의 작품이 가지고 있는 자극적인 언어는 고등학교 때까지
윤대석 명지대 국문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