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9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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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반은 GS건설이 저질 기업임을 분명히 하겠다"
[여기가 용산이다] 5개월 동안 강제 철거와 싸워온 두리반
아는가, 그날의 더럽고 축축한 기분을. 그 기분을 보다 명료히 설명할 길은 없다. 무슨 수로 그날의 기분을 적확한 단어로써 표현할 수 있단 말인가. 한마디로 과욕이다. 법은 무질서했고, 법은 난폭했다. 재개발이나 재건축, 두리반처럼 지구단위계획 지역에 속한 상가는 6
유채림 소설가 ·두리반 주인의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