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3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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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동네는 사라졌지만…."
[인권오름] 난곡 재개발 이주민 최정순 씨 이야기
서울 마지막 달동네로 유명했던 난곡에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 지 1년이 되었다. 사람들은 이제 난곡이 가난한 동네가 아니라 한다. 달동네가 없어졌으니 가난도 없어진 걸까? 난곡에서 재개발 전 가옥주 가운데 새 아파트에 들어간 사람은 9%가 채 되지 않는다. 세입자
우성희 전 남부교육센터 자원활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