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4일 14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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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 하면 터지는 철도사고, 일본의 교훈을 보라"
[기고] 낙하산 사장, 상명하달 문화가 철도사고 부른다.
최근 잦은 사고로 KTX 감축운행에 나선 철도공사가 열차 사고와 관련된 자료를 언론사에 제보한 철도노조 조합원에 대해 업무상 비밀을 유출했다며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철도공사는 사고의 근본원인을 밝혀서 재발방지 방안을 마련하기 보다는
오선근 공공교통 시민사회노동 네트워크(준) 운영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