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21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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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수(治水)가 실종된 '위험도시' 서울
[창비주간논평] 한가위 물폭탄이 마냥 '기후변화' 탓?
당장은 빗물받이를 고치고 하수구를 바로잡는 일부터 시작해야겠지만, 물과 함께 사는 도시로 바뀌지 않는 한 서울의 위험은 극단적으로 커갈 수밖에 없다. 단 한번의 재난으로 도시가 역사에서 사라지는 사례는 얼마든지 있다. 비가 내리면 하천과 땅속을 흘러 하늘에 다시
염형철 서울환경연합 사무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