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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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판 세월호 참사', 끊이지 않는 정부 조작·은폐설
[아시아 생각]탄광업체와 정부의 유착이 비극 불렀나
한국에서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한 달 즈음된 지난 달, 터키 역시 대규모 참사를 경험했다. 마니사(Manisa) 시 소마 구에 위치한 탄광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많은 광부들이 목숨을 잃은 것이다. 사고 직후 국제 언론은 대규모 인명피해를 가져온 이번 터키의 비극을 집중 보도했다. 사고가 발생하자 이스탄불은 물론이고 많은 도시에서 반정부 시위가 일어났다.
시나시 알파고 CIHA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