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9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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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발생한 집단 수은 중독, 범인은 바로…
[기고] '지금까지 괜찮았다' 주관적 인식이 죽음 부른다
1988년 문송면 군이 온도계 제조 업체에 근무 중 수은 중독으로 사망했다. 그의 나이 15살이었다. 공장에서 온도계에 수은을 주입하는 작업을 하다 수은 증기 흡입으로 수은에 중독됐다. 문제는 이런 사고가 2015년에도 발생했다는 점이다. 광주광역시 하남산단에 위치한 남영전구에서 집단 수은 중독 사건이 발생한 것. 왜 이런 일은 반복되는 걸까. 문송면 군
송한수 조선대학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