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5일 22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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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제1경' 경천대마저 '4대강 불도저'에 흙무덤
[현장] '333프로젝트 답사단' 낙동강 동행 르포
"물이 아직 많이 차갑진 않아요. 한 번 들어와 보세요." 스님이 먼저 바짓단을 걷고 신발을 벗었다. 잠시 망설이던 사람들도 차례차례 신발을 벗고 물에 발을 담갔다. 순간 50여 명의 사람들은 두 무리로 나뉘어졌다. 기자처럼 옷이 젖는 게 싫어 먼 발치에서 지켜보
선명수 기자(=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