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5일 09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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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꼼수> 보며 '낄낄' '씨바'…"그럼, 세상이 바뀌니?"
['사이비' 진보에 일격!] <자본주의와 그 적들>
알립니다, 자본주의가 오늘 새벽 마침내 자살을 하였습니다!?온 세상이 뒤숭숭하다. 그리스와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 국가들의 재정 위기를 둘러싼 혼란이 그렇고 뒤이어 터져 나온 유로존 붕괴를 둘러싼 흉흉한 예언이 그렇다. 이제 자본주의의 위기는 유럽으로 불똥이 튀었고, 사람들은 짐짓 "너마저" 외마디 비명이라도 지를 듯한 태세이다. 그 덕에 이제 자본주의의
서동진 계원디자인예술대학 교수
아파트에 목맸던 강남 한나라당 지지자, 그 마지막은…
[기고] 다큐멘터리 <모래>에 대한 몇 가지 생각
뒤척이며 고백하는 이야기를 엿듣는 기분이 쾌적할 수는 없다. 무엇보다 <모래>가 들려주는 이야기처럼 말이다. <모래>는 '대치동 은마아파트'에서 성장한 여성 감독의 자술서이다. 감독은 반목하거나 아니면 무심했던 아버지의 세계를 헤쳐 보는 딸이다
마르크스주의, 미래학의 유혹에 빠지다?
[프레시안 books] 조정환의 <인지 자본주의>
자본주의의 보편성?한 동안 푸대접을 받았던 개념인 자본주의가 부쩍 요란한 조명을 받는 듯 보인다. 2008년 미국을 덮친 금융 위기가 크게 한 몫을 하였을 것이다. 그 탓인지 이곳저곳에서 자본주의를 되돌아보자는 말들이 떠돈다. 그러나 정색을 하고 자본주의의 문제를 헤아려본다고 해서 자본주의에 어떤 큰 탈이 날 것 같은 조짐은 없다. 자본주의를 넘어서자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