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21일 05시 02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수원시립 아이파크 미술관? 세계가 비웃어!"
[공공미술관을 시민의 품으로 연속 기고·②] 특정 상표 딴 공립박물관, 유례 없어
최근 수원시에서 공공미술관 명칭에 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 그 중심인 화성행궁 앞에서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인 이 미술관은 수원시가 부지를 제공하고 현대산업개발(대표이사 정몽규)이 건축해 수원시에 '기부채납'하는 미술관이다. 올해 6월 완공해 10월에 개관할 예정이다.이 공공미술관의 명칭이 현재 '수원시립 아이파크
배봉균 한국박물관협회 홍보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