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19일 1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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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안 날치기' 한나라당, 심판할 군주는?
[철학자의 서재]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고단했던 한 해가 저물고 신묘년 새해가 밝았다. 온 나라가 구제역으로 인한 소들의 죽음으로 가득하다. 소만이 아닌 듯하다. 인간의 삶도 고난의 해가 될 듯하다. 그래서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기에는 마음이 너무 무겁다. 왜냐하면 우리네 삶에 무겁게 내려앉는 사
박종성 건국대학교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