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29일 05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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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필 스테이션이 부러웠다...한국에선 '알맹 상점'이 뜬다
[함께 사는 길] 쓰레기 줄이는 특별한 '알맹상점'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를 사용하고 일회용품은 거들떠보지 않아도 야속하게 쓰레기는 나온다. 사실 쓰레기라고 하기에도 뭐한 것들이다. 세탁세제 용기, 샴푸 용기, 화장품 용기 등 알맹이만 빠졌을 뿐 깨지거나 흠난 곳도 없이 쓸데없이 튼튼한, 쓰레기들이다. 물론 리필 세제를 사서 쓸 수도 있다. 문제는, 리필 용품조차 다른 종류의 플라스틱 포장에 담겨 있다는 것
박은수 <함께 사는 길> 기자
'스프레이 괴담' 얼굴에 뿌리는 미스트, 알고보니…
[함께 사는 길] 위험한 스프레이, 가습기살균제 교훈 잊었나
가습기살균제는 물속에 녹아있던 화학물질이 물과 함께 미세한 입자로 분무되어 우리 호흡기를 통해 폐로 들어가 심각한 문제를 일으켰다. 가습기살균제를 사용하다 목숨을 잃은 피해자는 환경보건시민센터에 신고된 수만 144명이다.가습기살균제 참사로 우리가 사용하는 생활화학용품이 우리를 죽일 수도 있다는 것과, 같은 물질이라도 노출 경로에 따라 그 피해가 달라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