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1월 10일 09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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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과 절망의 번민…"제 이름 지워주세요"
한국비정규노동센터 <2011년 비정규노동 수기 공모전> 특별상
2010년 10월,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저기, 제 이름 지워주시면 안될까요?" 그런 전화는 점점 늘어갔다. 대학노조 명지대 지부가 246일간의 힘겨운 투쟁을 끝내고 복직 합의를 하게 됐다. 학내에는 자신이 다니는 대학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부당한 해고에 반대한다며 자
박용석 전 명지대학교 노동자 학생 협의회 학생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