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1월 06일 06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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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은 늘 '다른 수단' 휘둘러 민주주의를 파괴했다
[기고] 검찰·언론·운동 악용한 '증오의 정치', 즉흥적 계엄으로 파국
왜 이런 지경까지 이르렀을까? 윤석열 대통령은 왜 시민 누구도 수용은 물론 이해하기조차 어려운 선택을 했을까? 정치는 또 왜 이렇게 적대와 증오로 가득 차 있을까? 사람에서든, 제도에서든, 시대 변화에서든 답을 찾아야 할 텐데, 시간을 거슬러 보면 민주화 이후 대통령들이 한결같이 의존한 '다른 수단에 의한 정치(politics by other means)
박수형 정치학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