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10시 01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좋은 대학 간 것도 아닌데…'불효자'는 웁니다"
['강매' 당한 학사모, 대학은 죽었다·①] 한 '지잡대' 학생의 넋두리
'총각, 학생, 아가, 박군.' 요즘 내가 일을 하면서 듣는 호칭들이다. 스물넷인 내 나이에 맞지도 않는 꽤 다양한 호칭으로 불리는 까닭은 내가 또래 대학생들이 하는 일과는 조금 다른 일을 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같이 일하는 분들이 대부분 육십이 넘은 할머니
박성준 신라대학교 휴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