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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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 박정희, 김대중…다음은?"
1919년 1월 21일 고종이 죽었을 때, 대중은 비로소 왕조가 끝났음을 실감했다. 나라는 오래 전에 망했고 그는 더 이상 왕이 아니었으나 그가 죽고서야 마음속 '조선'은 사라졌다. 그 해 2월 8일 일본 유학생들의 독립선언이나 3월 1일 전국에서 일어난 독립운동은 대중이 드디어 과거가 아니라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 시작했음을 알리는 신호탄이었
박성민 정치컨설팅 민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