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0일 19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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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을 '짝퉁 정규직' 만들면 차별 사라지나
[인권오름] 은행 무기계약직 노동자 양미현 씨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되면서 정규직이 됐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실제로 계약연장을 안하는 것 빼고는 비정규직과 똑같아요." 양미현(가명) 씨는 은행에서만 10년 동안 일했다. 파트타임으로 시작한 후 비정규직을 거쳐 최근에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되었다. '계약직'이긴 하지만 정년 전 자신이 원할 때까지 일을 할 수 있다. 하지만 고용이 안정됐다고 해서 정
박석진·이재영 인권운동사랑방 활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