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1월 07일 12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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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죽은 자에 대한 예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 건가요? 이들은 무엇을 믿고, 무엇을 바라고 살아야 하는 건가요? 이미 20여 년 전에 민주화운동을 하던 동생을 잃어본 유가족인 저로서는 앞으로 유가족들이 어떻게 이 한 맺힌 삶을 살아갈 것이 참으로 걱정됩니다. 망루에 올랐다가 생존한 농성 철거민들은 그때의 폭행과 죽음의 바로 앞까지 갔던 그 공포로 심한 트라우마를 겪고
박래군 용산 대책위 용산범대위 공동집행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