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22일 2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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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자 교수가 강철민 이병에게
[박교수 편지 전문] "당신은 많은 사람을 고민케 했다"
"베트남전때 징집 명령 거부 때문에 아예 캐나다로 이주해 버린 사람만 해도 그때에 5만 명에 달했습니다. 가정을 등지고 외지로 가는 것은 개개인에게 엄청난 고통이었지만 그 ‘행동적 저항’의 최종적 결과가 그래도 전혀 의미가 없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베트남에서 패
박노자 오슬로 국립대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