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4월 20일 2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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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자 공동체에선 차별이 적을까?"
[인권오름] "'같은 편'에게 당하는 차별이 더 아프다"
역지사지 易地思之라는 말이 있다. 입장을 바꾸어 놓고 생각하면 그 사람이 이해된다는 말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차별적인 언어와 행동을 할 때에는 그 뒤편으로는 무지 혹은 편견, 오해가 숨어 있다고 생각한다. 역지사지라고, 그렇기 때문에 소수자들이
박기호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사무국장
"'커밍아웃'을 아시나요?"
[인권오름] "커밍아웃은 넘쳐나지만…"
'커밍아웃'을 일단 글자 그대로 풀어보자. '커밍아웃[coming out]'은 '벽장 밖으로 나오다. [to com out of the closet]'라는 표현에서 나온 것으로 개인이 처음으로 자신의 성적 지향 또는 성별 정체성을 인정하고, 긍정적으로 인식하며, 이 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