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23일 13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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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1년, 4.16 인권 선언이 시작되다
[시민정치시평·301] 책임을 공유할 권리, 권리를 누릴 책임
작은 읍내의 한 슈퍼 앞에 노란 현수막이 걸렸다. 노란 현수막의 물결이 한바탕 전국을 휩쓸고 난 후, 아직 물결이 다시 번지기 전인 지난 3월 초였다. 참사 이후 마음이 안타깝고 뭐라도 하고 싶었지만 장사하는 처지에 남들 눈이 신경 쓰여 차마 걸지 못했다고 한다. 동네의 성당에서 열린 금요일엔 돌아오렴 북 콘서트에 다녀온 후 현수막이라도 달아야겠다고 마음을
미류 4.16연대 운영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