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05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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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든 내국인이든 목숨은 똑같이 귀하다
[아리셀 희망버스 ③] 대학생들이 8월 17일 '아리셀 희망버스'를 타는 이유
경기 화성 아리셀 공장에서 외국인 18명을 포함 23명이 숨진 중대재해 참사가 일어난 지 50일이 지났지만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았다. 사측은 유족들의 교섭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의 수사도 지지부진하다. 유족들은 화성을 떠나지 못하고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위험의 이주화를 끊어내고 유족들에게 힘을
문지현 서울지역대학 인권연합동아리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