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3일 09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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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밭 끌어안고 가시밭길 뒹구는 듯 고통스럽습니다"
민족화해와 통일의 벗이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을 위한 기도
오체투지 순례단의 문규현 신부가 <프레시안> 현 남북 간 대결 구도를 보며 안타까운 심정을 글로 보내왔다. 2008년 9월 4일부터 시작된 '사람의 길, 생명의 길, 평화의 길' 오체투지 순례단. 지리산 노고단에서 시작된 여정은 2009년 5월 27일 통일로를 지
문규현 신부
"태평한 당신…부안을 벌써 잊으셨습니까?"
'햇빛'이 '희망'이다 <2> 에너지, 알고 쓰자!
햇빛과 바람은 우리들에게 청구서를 보내지 않습니다. 오히려 지역 기업을 키워내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줍니다. 우리는 먼저 태양에 주목합니다. 석유를 만든 것이 다름 아닌 태양이기 때문입니다. 태양은 수억 년 전에 지구상에 식물을 자라게 했고, 이러한 동‧
"기도합니다, 새만금 갯벌의 부활을"
[기고] 삼보일배 3주년, 새만금의 부활을 기다리며
헤아려보니 오늘은 삼보일배를 수행한 지 3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지난 2003년 3월 28일 이곳 부안 해창갯벌을 떠나 65일간을 세 걸음 걷고 한 번 절하며 서울까지 갔었지요. 내 안의 욕심과 어리석음과 분노를 씻어내기 위하여, 자연을 파괴해온 죄인 명부에 바로 내 자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