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09월 18일 16시 15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아이 하나도 키우기 힘든데 20명을 돌보니…"
[돌봄노동 연속기고·④] 아이들의 또다른 부모, 보육교사의 현실
숨 돌릴 틈이 없다. 보통의 직장인들은 출근하면 동료들과 인사를 나누거나 혹은 차 한 잔과 함께 업무파악을 시작한다. 그러나 보육 교사들은 작업복인 앞치마도 걸치지 못한 채 아이들을 받기 시작한다. 먼저 내원한 아이의 상태를 살피다 정신없이 오전 차량반에 탑승해
문경자 어린이집 교사 민주노총 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보육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