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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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가 나갈 방향"
[남재희 칼럼] 뉴라이트의 제기와 개혁적·진보적인 응답
마침 금년이 죽산 조봉암 선생이 범살(法殺)된 지 50주년이 되는 해. 7월 31일이 기일이며 묘지는 망우리 산정에 있다. 압제하에서 '도깨비 같은 그림자들'인 경찰의 감시 속 쉬쉬하며 매장한 곳이 지금 생각하면 한강과 강동구를 굽어보는 오히려 명당이라 할 수 있
남재희 언론인. 전 노동부 장관
대선 끝나고 생각하는 일들
[시론] 억압적 용어인 '좌파'라는 표현 삼갔으면
영국의 이코노미스트(12월15일자)는 대통령 선거에 임하는 한국 대중의 태도를 'desultory'하다고 표현했다. '산만한', '지리멸렬한', '만연한' 등으로 번역될 수 있겠는데 차라리 '감동이 없는', '흥이 나지 않는'이라고